진주의 종류와 진주 쥬얼리
겨울이 되면 나도 모르게 진주쥬얼리에 손이 가고계시지 않나요?
저도 겨울만되면 진주목걸이, 진주귀걸이에 손이 유독 가고있어요.
우선 진주란, 살아있는 조개에 이물질이 침범하게 되면 자신을 방어하고 보호하기 위해 이물질 주위로 층이 형성되면서 생기는 덩어리입니다.
주성분은 탄산칼슘으로 우아하고 아름다운 빛깔을 가져서 장신구로 활용하게 되었어요.
1. 천연진주
- 바다에서 자연스럽게 키워진 진주입니다.
- 오리지널 천연은 매우 희소해서 거의 없다고 보시면되요.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천연은 99% 양식입니다.
2. 양식진주 (해수진주와 담수진주)
- 어디서 양식을 했느냐에 따라 해수와 담수로 나뉘어요. 해수는 바다에서 양식한것이고 담수는 강이나 호수에서 양식한것이죠.
- 해수진주는 남태평양, 일본, 타히티, 인도네시아 등에서 조개패에 핵 즉 이물질을 넣어서 양식한 것입니다.
해수는 오랜 시간 걸쳐 생성되기 때문에 담수에 비해 더 비싸고 고급스러운 색상과 빛깔을 가지고있어요.
- 담수진주는 조금더 핑크빛이 나며, 해수진주에 비해 저렴해요. 다만 진주층이 얇아서 광택이 좀 더 빨리 사라집니다.
3. 바로크진주
- 동그랗게 생긴 것이 아니라 제멋대로 생긴 진주입니다.
- 대부분 천연제품이예요. 자개처럼 곁이 보여서 빛이 은은하고 빈티지한 느낌이 많이 든답니다.
4. 핵진주
- 천연의 핵에 펄가루를 입히는 인공적인 코팅 과정을 거쳐 만들어져 모조라고 보셔도 되요.
- 양식에 비해 흠집이 거의 없고 매끈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저렴한 금액에 세팅할 수 있어서 최고의 진주라할수있어요.
5. 모조진주
- 아크릴이나 플라스틱, 유리 위에 펄 느낌만 낸 제품이예요.
- 딱봐도 가짜라는 느낌이 난답니다.
6. 흑진주
- 흑나비조개에서 채취한 진주로 자연산 흑진주는 희소성이 있답니다.
- 고급스럽고 우아해서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