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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ding

마음에 드는 웨딩홀 쏙 들게 견적받을 수 있는 방법

by 은꼼 2024.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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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너가 주는 견적만 파악하고 홀투어 가지 않기

 

투어할 웨딩홀이 정해졌다면 네이버에 [ㅇㅇㅇ 웨딩홀 견적 공유]라고 검색해보세요.

비밀댓글로 메일 주소만 남기면 직접 본인이 웨딩홀 투어해서 받은 견적을 공유해주는 블로거들이 많은 편이예요.

 

플래너가 주는 견적과 직접 가서 가서 받은 견적이 상당히 다른 경우가 많아요.

이렇게 해서 미리 내가 갈 웨딩홀 견적을 2-3개 봐두세요.

실제로 웨딩홀 투어를 갔는데 내가 미리 봐둔 금액보다 대관료와 식대를 비싸게 제시한다면 그때 넌지시 말해봅니다.

"저 아는 분은 최근에 000정도 금액으로 견적을 받았다고 하던데요"

 

 

플래너 있는데 개인이 웨딩홀을 예약하지 말기

 

많은 분들이 플래너를 통해서 웨딩홀을 예약하면 더 비쌀거라고 생각하는데 아니예요.

오히려 플래너들이 웨딩홀과도 제휴가 되어있어서 내가 직접 웨딩홀에 예약하는 것보다 좋은 견적을 받을 수 있어요.

 

제휴가 되어있으면 저렴한 이유를 유통과정으로 생각하시면됩니다.

C라는 과자를 파는데 A라는 편의점, B라는 편의점이 있어요.

A라는 편의점은 하루에 C과자를 10,000개 판매하니까 단가를 200원에 주는 반면

B라는 편의점은 하루에 C과자를 10개 판매하니까 단가를 2000원에 줍니다

 

이렇기때문에 유통구조를 생각하시고 기본 견적을 파악한 후 플래너를 통해 진행하시면 저렴하게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당일계약 프로모션에 혹해서 당일에 계약하지 않기

 

웨딩홀은 마음에 들지만 견적이 생각보다 비싸서 고민된다면 직원분께 솔직하게 말씀해세요.

"웨딩홀은 정말 마음에 드는데 견적이 살짝 부담돼서 조금만 더 고민해 보고 싶은데요. 이번 주까지만 연락드릴 경우, 당일계약 프로모션은 유지해주시면 안될까요?"라고 하면 매몰차게 구는 경우는 많지 않아요.

그러니 당일 계약 프로모션에 흔들려서 수백, 수천만원짜리 웨딩홀을 급하게 계약하지 마세요.

 

 

웨딩홀에서 주는 서비스 그대로 받지 말기

 

웨딩홀에서 서비스 사항을 안내해 주는데 듣고서 그런가보다 하기보다는 "혹시 이 서비스 사항을 이걸로 바꿔주실 수 있으실까요?"라며 정중하게 여쭤보세요.

 

(EX) 혼주 메이크업 서비스 (남 1, 여 1) => 서비스를 여성 2분으로

여성 혼주 메이크업이 훨배 비싸서 제안했더니 흔쾌히 바꿔주셨다고해요.

 

 

견적서만 받고 그냥 투어 끝내지 말기

 

홀은 마음에 들지만 예산초과라 웨딩홀 구경하고, 견적서만 받고 투어를 끝내지말고

웨딩홀은 정말 마음에 들지만 잡은 예산보다 금액이 조금 초과해서 고민스럽다는 뉘앙스로 얘기해보세요.

웨딩홀에서 "조금만 깍아주면 이분은 할 것 같은데..."라고 생각이 들도록요. 그렇게 투어를 마치고 집에 돌아가면 웨딩홀에서 직접 전화로 견적 네고를 해주는 경우가 있어요.

 


출처 : @YAMOO JIN_TOON

제가 웨딩홀 투어할때 보려고 가져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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