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옷 세탁을 드라이클리닝으로 해야하는 이유

요즘은 옷 소재와 상관없이 새 옷 세탁을 드라이클리닝으로 권하는 경우가 많아요.

 

물세탁을 해도 상관 없는 면 100%소재의 옷을 사더라도 첫 세탁은 드라이클리닝을 권하기도 하죠.

 

왜 첫 세탁은 드라이클리닝을 해야하는걸까요?

 

 

 

 

드라이클리닝은 물세탁과는 달리 유기용제를 이용해 오염을 제거하는 세탁 방법입니다.

건조가 빠르고 옷의 변형이 적은 편이예요.

또한 기름때는 잘 지워지지만 땀과 같은 수용성 오염 물질은 지우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어요.

 

 

1. 새 옷을 드라이클리닝 해야하는 이유

 

새 옷을 물세탁하기전 드라이클리닝을 하면 옷의 변형과 수축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역할때문에 새 옷을 드라이클리닝 하길 권하고 있어요.

 

 

2. 드라이클리닝을 해야하는 옷

 

바로 물세탁을 하면 줄어들 수 있는 레이온, 실크, 모 소재의 옷입니다.

 

매끄럽고 찰랑이는 소재의 레이온을 물세탁할 경우 작게 수축되 못입을 수 있어요.

또한 실크나 모 소재는 물세탁할 경우 특유의 색감과 윤기를 잃고 빳빳해질수있답니다.

 

 

3. 드라이클리닝하면 안되는 옷

 

오리털 패딩 점퍼와 아웃도어 의류입니다.

 

대부분의 아웃도어 의류는 미세한 구멍을 많이 만든 얇은 막을 나일론 소재에 덧댄 원단을 많이 사용해요.

이 원단은 잘 못 세탁할 경우 작은 구멍들이 손상돼 통기성은 물론 방수, 투습 기능이 떨어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