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액면분할/액면병합 무슨 뜻이지? 역분할이란? 호재인가?

액면분할

액면병합 : 발행한 주식을 일정비율로 분할하여 발행주식의 총 수량을 늘리는 것

                  주주총회의 의결을 거쳐 액면가 결정과 함께 진행하며, 상장회사는 물론 비상장회사도 액면분할 가능

 (Ex) 200만원짜리 주식이 1:20 비율로 액면분할을 한다면 주식유통량이 20배로 늘어나고, 1주당 가격은 10만원이 됩니다.

 

특징

- 주식 수가 늘어난다는 점에서 무상증자, 유상증자와 비슷하지만 액면분할은 기업가치가 변화없다는 면에서 차이점이 있다.

- 기업의 1개당 주가가 지나치게 높아 유동성이 둔화되었을 때 경영측면에서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결정

 

기대효과

주식을 매수하는 입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기업의 주식을 매수할 수 있게 되어 자금 유입으로 인한 유동성 확보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효과가 있음

 

 

 

 

액면병합 = 역분할

액면병합 : 발행한 주식을 일정비율로 합하여 총 수량을 줄이는 것으로 비율대로 약면가가 합해져 재상장됩니다.

(Ex) 1000원 짜리 주식을 1:10비율로 액면병합한다면 주식유통량이 1/10으로 감소하고, 1주당 가격은 10배인 1만원이된다.

 

액면병합하는 이유

 기업의 주식유통량이 지나치게 많아 기업가치가 낮아 보이는 것을 재고하며, 미국의 경우 1달러 미만의 경우 상장폐지가 되기 때문에 이를 피하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기대효과

- 주가가 싸고 주식유통량이 많으면 단타매매가 늘어나 유동성이 커지게 되고, 이로 인해 공매도의 유입이 높아진다.

- 투자자 입장에서는 안정적이지 못한 기업이미지가 생기고, 저렴한 주가로 기업이미지와 가치가 떨어져 기ㅘㄴ과 외국인의 투자를 받기 어려워져 주가 상승이 힘들어지게 되는데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

- 이러한 문제가 없어지는데에 호재로 인식될 수도 있지만 반대로는 현재 문제가 있다는 인식이 강하고 주가가 너무 높아졌다는 인식이 생길 수 있어 호재만으로 보기에는 조금 위험한 측면이 있음

 

액면병합출고

액면병합의 경우는 특이사항으로 액면병합출고가 발생한다.

액면분할의 경우에는 늘어나는 유통량만큼 보유수량도 늘어나는 반면, 액면병합은 비율이 맞지 않게 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1:10의 액면병합을 실시할때 18개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면 1개의 주식을 받고 8개의 주식이 병합할 수 없는 1주 미만의 소수점 주식이 발행하여 남게 됩니다. 이럴 경우 해당 주식의 권리를 잃게 되는게 불가피하며, 현금으로 환불됩니다.

 

계산은 액면병합 / (내가가지게되는 소수점주식) X 액면병합된 1주당 주식 X 환율

 

(EX) 1:10 액면병합, 보유주식 18주, 액면병합된 현재 주가 $12, 환율 1300이라면

10 / 18 X 12 X 1300 = 8666원이 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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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면분할은 통상 호재로, 액면병합은 악재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은 정상적인 경여활동이지만 어떠한 이유와 환경으로 변화가 생기는지에 대해서는 투자자의 입장에서 명확하게 판단해야합니다.